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문단 편집) == 사후의 평가 == 당대에는 라너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유명 음악인이었지만, 장남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성공적인 데뷔와 [[요제프 슈트라우스|나머지]] [[에두아르트 슈트라우스|아들들]]의 가세로 인해 제대로 관광당하고 말았다. 심지어 '왈츠의 아버지' 라는 별명에 수긍하면서도 "그런데 유명한 왈츠로 어떤 곡이 있죠?" 하고 질문을 던지는 이들이 대다수.[* 그래도 막내아들 에두아르트보다는 적어도 이름값을 더 쳐주는 것이 대세.] 오늘날 그의 작품 중에 후세의 기억에 남은 것은 [[라데츠키 행진곡]] 뿐이다. 음악적으로 봐도 자식들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면모에 비해 다소 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이는 온당한 평가라고 보기 힘든데, 슈트라우스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베토벤]]과 [[프란츠 슈베르트|슈베르트]], [[펠릭스 멘델스존|멘델스존]], [[로베르트 슈만|슈만]] 등과 동시대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이 때까지도 왈츠는 고전 시대와 초기 낭만 시대에 어정쩡하게 걸려있던 발전 단계에 있던 춤이자 춤곡이었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품 수준이었던 왈츠의 모양새를 말쑥하게 다듬고, 서주와 후주를 붙이거나 형식을 확대하는 등의 업적을 수행한 것만으로도 높이 살 만하다. 하지만 업적은 업적이고 인기는 인기인데, 실제로 빈 필의 신년음악회 같은 무대에서 선곡 빈도를 따져봐도 떨어진다. 그나마 최고의 인기작인 '라데츠키 행진곡' 은 고정 앙코르곡으로 정립되어 절대 빠지지 않지만, 나머지 작품들은 많아야 두세 곡, 심할 때는 아예 한 곡도 없는 경우까지 있다. 연주상의 문제로는 자식들의 작품보다 연주 편성이 작고 다소 불균형하다는 점이 지적되곤 한다. 요한 1세와 라너 등이 정규 편성에 가까운 악단을 이끌었다고는 해도, 현대의 실내 관현악 정도나 혹은 그보다 더 작은 편성을 위해 쓴 곡이 많다. 이런 이유로 정규 관현악을 쓰는 자식들이나 후배들의 작품과 같이 연주하는 무대에서는 아예 새롭게 편곡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기 춤곡들은 아예 [[실내악]]의 범주로까지 분류될 정도로 소편성인 것들이 대부분인데, 빈 필 신년음악회 무대에서 요한 1세의 초기 춤곡들이 원곡 악보가 아니라 막스 쇤헤어 등이 정규 편성의 관현악단용으로 재편곡한 악보로 연주되는 일이 다반사인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1996년([[로린 마젤]]지휘) 부터 미하엘 로트의 표준보를 사용하는 원칙이 있고 이 연도부터 신년음악회의 부가영상을 제외한 연주시간이 1시간 40분(100분)을 넘어섰다.] 하지만 슈트라우스 자신이 작성한 악보와 당대의 연주 편성에 충실하고자 하는 [[시대연주]]의 경향이 반영된 리바이벌도 진행 중인데, [[낙소스]] 산하 희귀 레퍼토리 전문 레이블인 마르코 폴로에서 출반되고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 1세 전집' 도 그러한 시도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음반사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음반 소개글에 따르면, 2013년 12월에 발매된 25집을 끝으로 완결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